내가 역행자를 읽으면서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'나는 왜 노력을 안 하고 있지?'라는 생각이었다.
사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운동, 공부, 외모 등의 분야에서
나름대로 부단히 노력을 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.
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'그 노력이란게 아무런 도구도 없이 맨발과 맨주먹으로 허우적거린 것이었구나.. 내가 참 어리석었다.' 라는 생각이 들었다.
그 이유는 바로 저자인 자청님이,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엄청난 부와
경제적 자유를 이뤄냈기 때문이다.
결국 나는 독서를 하지 않은 채 그저 자의식에 안주한 우물안 개구리로, 열심히 살아 온 어리석은 사람이었던 것이다.
따라서 나는 자청님이 알려준 방법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
위해 목표를 세웠다.
나의 첫 목표는 '두뇌최적화 하기'이다.
매일 2시간 이상씩 독서를 하고,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이나 아이디어들을 간단히 정리하는 글쓰기를 할 예정이다.
이렇게 독서와 글쓰기를 쌓아가다보면 나의 뇌가 더 향상될 것이고,
결국 나는 어느 상황에서도 탁월하게 문제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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